1년째 스트로보 조물조물 만져가면서 세팅 하나하나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사진쪽으로 나갈 의향이 없던지라 그냥 중간만 가면 되지... 했는데,
스트로보 만져보니 이거 뭐 이렇게 재미있나요 ㅋㅋㅋㅋㅋㅋ
아는 동생 공연한다길래 '스트로보 좀 써가면서 사진좀 찍겠다.'고 상의하고,
몇 컷 찍어봤습니다.
이런 사진 진짜 찍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성공했네요!
시도한건 서른컷 정도. 그 중 두어컷밖에 못건졌지만(주륵)
하나하나 할줄아는게 생기니 진짜 겁내 즐겁네요!
맨날 상품사진만 찍다가 요런거 찍으니 그것도 즐겁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