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563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adowBoxer★
추천 : 1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3 09:56:04
아침에 서울대병원 갈 일 있어서 버스타고 고터에 왔습니다.
택시를 탔는데 누가 아프냐고 물어 보더니 동행인과 신나게
수다를 떱니다.
근데 동작대교를 타네요. 제가 전에 탔을 땐 반포대교를 탔었거든요. 네이버지도에도 그리 나오고. 그리고는용산을 거쳐서 가네요.
이게 안막히고 빠른 길인가요? 반포대교 전 사거리에서 지하차도 직진하시길래 반포대교 안타나요? 하니까
거긴 막힌다고 동작대교가 빠르다고 그러더군요.
기사님 스맛폰 네비도 반포타라고 떳었는데 무시하고 걍 가더니만. 동작대교서 바라본 반포대교에 정체 따윈없었구요.열심히 기사랑 수다를 떨었던 동행인이 택시비 낼거라 더 이상은 말안했습니다
촌놈이 뭘 잘몰라서 마음씨 좋은 택시기사님을 오해한건가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