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세달차 8개월 예비엄마입니다.
그래서 예민해서 그런지 잠이안와 심란해 끄적여보네요
남편이 자주하는 커뮤니티가잇는데 남초 커뮤니티라 그런갑네 하면서 잇다가 오늘 문득 남편폰을 보다가 그사이트를 들어가보니 회원이여서
댓글을 보니까 야한게시물에 ㅇㄷ ㅇㄷ 이런댓글들만잇더라고요 ㅠㅠ
이게 와드라고 스크랩? 그런개념의댓글이더라고요 ㅠㅠ 그냥 날짜를 보니 최근이기도하고 예전부터 그런댓글이잇긴한데 뜸하다 최근부터 다시 댓글달려잇더라고요 ... 최근에 뱃솟에잇는 아가때문에 관계를 최대한 안하고있어요 ... 근데 거의 남편이 피하는느낌? 이여서 기분이 좋지않앗는데 .. 그냥 씁쓸하더군요 .. 유투브 재생목록도 거의 그런 야한움짤? 야한댄스팀.. 그런것만보고 ...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건가요? 그냥 마음이 헛헛하네요 .. 그런거보고 헉헉대고 좋아한다고생각하니 .. 그냥 남자라면 당연한거겟지만서도 한편으로는 불어난 제몸을보니 한숨이나와서요 자존감이 좀떨어지네요 저도 한참 꽃같은나이에 임신하게되어 결혼을 하고 .. 집에만잇다보니 우울해지나봅니다. 남편은 일하느라바빠 거의 저한테 신경을 안쓰기도 하고 무심한성격이기도해서 표현도 잘안하고 별로관심이 없네요 .. 나한테 더노력해주면 좋을텐데
실망스럽기는하네요 ... 그냥 그러려니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거겟죠? 별일도아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