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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갤 아들.. 드디어 걸어요ㅠㅠ
게시물ID : baby_19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하나
추천 : 1
조회수 : 79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6/02 12:10:19
7갤때부터 손잡고 걷자고해서 하루종일 잡고걸었더니
내 살이 3키로나 빠지고..
드디어 잡고걷기 3갤만에 스스로 걷네요..
이제 밖에 나갈때만 잡아주면 돼요..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잡아주는대 허리도 아프고 다리에 알도 베기고 힘들었거든요
더군다가 갔던데 가고 또가고... 미챠..;;
앉은자세에서 바로 서서걷는건 아직안되고
붙잡고 선 다음에 걷네요..
해방됐어요.....ㅋㅋ
잠깐 자유를 누려야겠어요 전력질주하기전까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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