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을 때 성폭력과 정신병에 대해 다뤘기 때문에 다음에 좀 연재 진행되면 보자 했다가 이번에 완결나서 쭉 봤답니다

완결까지 보고서는 정말 작가님이 사람 감정표현하는거나 정신병 등에 대해서 정말 잘 표현하시는구나 성 관련해서 좋은 책이 될것 같아서 추천을하려했는데

누군가 메갈이라고 해서 트우터 보시라길래 봤더니
의심가는 리트윗이 ㅠㅠ 

각도기는 알아서 재는 것이고 그걸 봐도 웹툰 볼 사람은 보겠지만 전 알고나니까 바로 정떨어지고 단행본 사려고 장바구니 넣어둔 것도 취소했네요 

구글링해보니까 메갈 거르는 웹툰 제목 적어둔 오유 베오베글이 나오더라구요

이제 웹툰 볼 때 꼭 걸러서 보려합니다

성급히 추천하려 했던 제가 부끄럽네요..

그래도 그 글만보고 맹신하기보다는 저도 증거를 찾아보고 걸러서 보겠습니닿

암튼 저런 주제를 다루면서도 메갈 옹호를 하는 것이 전 너무 충겨이네요..

완결까지보편서 흘린 눈물만 한바가지인데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