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는 불가하구요 내일 오후 늦은 비행기인데 바톨린 바르톨린 농양이라고 이전에 두번 조대수술(간단한 절개술)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원래 재발이 잦은 염증이긴한데 여행 둘째날 금요일 아침부터 조금 부어서 일본에서 드럭스토어에서 항생제를 먹었는데 조금씩 붓더니 지금 너무 아파졌어요 예전에 한번 이랬다가 눈이핑돌 정도로 아파서 병원앞에서 거의 쓰러진 경험이 있는데 일요일이고 어떤 항공사도 오늘 돌아가는 비행기는 만석이라고 합니다 여기 응급실을 어떻게 이용할수 있는지 일단 누워서 버티고 있는데 너무 무섭습니다..여행자보험은 안들었는데 일단 살고봐야할거 같기도 하고 어찌해야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