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라면 먹을때마다 사진은 정말 풍성하다 엄청 맛있겠다!!!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매번 끓이고 나서는
"봉지에 있는 사진처럼 건더기는 없어..."
라고 생각을 하던 중!
얼마전 베오베에서 갓뚜기 김치라면을 보고 근처 대형 마트에서 사와봤음
역시 사진에는 정말 풍성해!!!! 누가 봐도 정말 맛있을꺼같아!!!!
그래서 끓여보는데 가성비가 좋은만큼 끓이고 나니 너무 허전함 ㅠㅠ
사진에서 보이는게... 어디보자...
버섯 삼종셋트+파+김치 정도 인듯 싶음!
때마침 집에 있던 저렴이 팩으로 샀던 표고버섯 + 삼겹살에 먹었던 팽이버섯 + 흔하게 집에 있는 파
를 송송 썰어서 위에 토핑으로 얹어서
이렇게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사실 봉지 사진 중앙에 송이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은 없어서 계란 하나 해서 흰자는 풀고 노른자를 위에 살짝 얹었는데 터짐...)
집에 김치가 너무 쉬어서 봉지 사진처럼 넣었다간 정말 먹기 힘들꺼같아서 김치 대신 다른 건더기들을 더 넣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노른자 안터지고 더 보기 좋게 다시 찍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