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권에서 하루 왕복 50km정도 출퇴근을 하는데

운전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1. 마이웨이

경기 광주지역 도로가 2차선인데 2차선은 합류도로가 많습니다.

그래서 1차선이 조금 빠른편인데 80도로에서 60정도로 계속 주행하는분들이 있어요.

초행길일수도 있겠지만 다른차들이 2차선으로 추월해서 서너대가 연속 앞지르면

눈치채고 2차선으로 빠질만도 한데 절대 1차선 주행하시는 분들..답답합니다.

 

2. 니가 줄여라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했다가 2차로로 들어오거나 차량 합류지점에서

갑자기 차선변경 하는분들이 많아요.

제 상식선에선 공간이 많으면 끼어들어도 상관없는데

끼어들 공간이 없으면 속도를 줄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속도 안줄이고 좁은공간에 급차선변경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방향지시등이라도 켜주시면 감사합니다.

 

3. 한대 콱 때리고싶은 끼어들기

도로 중 고속도로 진입로가 항상 막히는 구간이 있어요.

한 3km정도 정체가되는데 1차선이 조금 빨라요.

그 구간에서 막히기 시작하는 지점에서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끼어들었다가

고속도로 들어가기 500m지점에서 끼어드는데 줄서서 기다리던 차량들은

안끼어주려하니 정체가 발생하고 1차선도 지연되고

가끔 경찰이 단속하긴하는데 드물어서 얌체족들이 많아요.

 

상식있는 운전자분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