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유라가 한말 진짜 듣고 멍했음
전공이 뭔지 모른다니
그냥 기가찻음 ㅡㅡ
너는 뭔지 모를 그 전공을 누군가는 간절하게 바랄테고 목숨걸고 할테고
남들보다 잠자는 시간 줄여가며 공부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제 너무 자괴감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 전공을 하기 위해 매일 고민하고 불안하고 걱정되고 노력하는데
돈있는 부모만난것도 능력이라고 어처구니 없는 소리하면서 부모님들 마음에 돌던지고
하 그냥 괜히 울적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