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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언론들
물론 순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야당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지만 여당이나 정부의 무능 또는 견제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기능이 역기능보다 못 하게 되면 이를 바로 잡을 것은 우리입니다.
지난 촛불에서 봤던 것 처럼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보여 줘야 합니다.
조직된 사람들이 시민을 깨우는 것은 지난 시대의 말입니다.
잠시만 지켜 보다 우리가 스스로 개인 개인이 나서는 날 언론과 야당은 제 기능을 찾기 위한
고난의 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오마이의 17,000명 후원에서 15,300명 후원으로의 감소는 매출 10% 감소라는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대단한 압박입니다.
이러한 일이 오마이에만 국한되지 않을 날이 오지 않도록 모든 언론은 잘 해야 할 것입니다.
6월 호국영령께서 물려주신 대한민국이 더럽고 썩은 나라가 되라고 하나뿐이 목숨을 버리신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우리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발전되고 성숙한 7월을 맞이하는가 아닌가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야당과 언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