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수료하고 후반기교육하러 방공학교로 갔음
근데 도착예정시간보다 더 늦게 도착해서 다른 교육생들 저녁먹을때쯤 도착함
생활관 배정받고 뭐하고 뭐하다가 밥먹으러 갔는데
인원이 50명가까이 되는데 밥이 끽해야 5~6인분남음
내가 받은 양은 밥 반에 반주먹 깍두기 한개 콩나물국 몇방울
배고파서 깍두기 네조각 컷팅해서 먹고 남은 밥은 깍두기국물에 비벼먹음
근데 인원이 50명정도라 절반정도는 밥못먹음
근데 갑자기 조교가 밥 못먹은 인원은 px에서 식사해주겠다고함
그래서 우리도 빨리 식판씻고 px가는 줄에 설라고했는데
조교가 너네는 밥먹었으니 안된다고 했음
진짜 살면서 사람 죽여버리고 싶었던적 처음임
아직도 화나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