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격류의 글을 쓰게된점 모든분들께 사과드립니다.
30분전 한 글을 보고 댓글을 작성하다 글이 지워진 것을 확인하고 남겨두었습니다.
물론 제 글에 댓글을 달지 않으시겠죠. 그렇다면 본인이 쓴글을 인정해버리게 되는 사항이니,
허나 저도 이러한 글을 쓸 만큼 확실히 전달하고픈 메세지가 있어서 작성합니다.
저 글을 쓰신분의 닉네임, 정보 등은 일부러 남겨두었습니다.
글쓴분은 아시겠지만,
당당하게 온라인상에 글을 올리셨으면 그에대한 책임을 감안하고 올리신게 아닌가요
글을 지워버리셨네요
제가
왜 캡쳐하여 글까지 올리느냐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이 된지 얼마나 되었나요?
한달도 채 되지않았습니다.
군대에서도 이등병이 일병이 되기위해선 최소 4개월은 있어야합니다.
감정 추스리고 글을 쓰려고했는데
댓글에 토끼가 날뛰,, 하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네
근데 5년임기를 가진 한 나라의 대통령이 임기시작한지 한달도 채 안되었는데
잘하네 못하네 지지하네 마네
물론 ! 선거권을 가지고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손으로 뽑으신분들은 비판, 칭찬, 그럴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
제가 제손으로 처음 대통령을 뽑은 분이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그때당시 글쓴분과 같이 비판적 지지자 분들이 엄청나게 많았고
지지철회, 여야 갈등에 언론 물타기, 선동과 날조에 흔들리고 치여서
국민의 압도적지지를 절실히 원했던, 제손으로 처음 뽑은 그분은, 우리곁을 떠나셨습니다.
지금 정말 화가나는게 문통지지자라고 얘기할거면
한달도 되지않은 임기시점에 지지철회할거다 라는식의 비판적지지는 하면 안되는겁니다.
그의 의지대로 진행이되고 처벌이 될거라고 바라신다는 댓글도 다셨던데
사드배치, 사드반입,
각국 정상들에게 특사를 보내면서까지 전부다 들여오기전에 사드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다 의견을 전달한 상황에서
외교적 빅엿을 우리는 물론 외국에까지 먹이고
군통수권자이자 국가 원수를 무시하고 기만한 국방부를 욕해야지
대통령 제대로 안하면 나너 안볼꺼야 식이나
故 노무현 대통령의 복수 ! 너네들은 다 죽었어 ! 식으로 보는것도 너무 수준낮지 않습니까.
쓰다보니 너무 감정적으로 글쓴분께만 애기한 꼴이 되었네요
제가 처음으로 정치에 관심을 갖고 투표권을 행사했을 때부터
꾸준히 보아왔고 낙선의 시련, 검증에 검증을 거쳐 지금 당선된 대한민국의 대통령.
다신 후회할일 만들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