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연게에 찾아오는 중입니다 ㅠㅠ
저는 현재 20살이고 10살연상 직장 상사를 좋아하고 있어요 ( 웃는게 넘 이쁨 ㅎㅎ )
근데 직장상사이기도하고, 좋아한다고 고백하기도 뭐해서 그냥 마음접으려그랬어요
근데, 한달에 한번씩 직장에서 마니또 이벤트를 하거든요? 근데 아니 ㅋㅋㅋㅋ
딱! 제비뽑기를 했는데 그 사람이 제 마니또인거에요
와씨 이거 맘접을라했더니!
그래서 솔직히 사심담아서 매일매일 간식 사물함에 챙겨놔주고 편지써놓고 그러다가 하루만에 마니또인거 들켰어요 ㅋㅋㅋㅋㅋ
아..그래서.. 솔직히 다가가고 싶거든요 ㅠ 근데 다짜고짜 고백하자니 차이고나면 그 사람 입장 생각해서라도 일하기 애매할거같고 ㅠ
뭔가 슬금슬금 다가가다가 고백하고싶은데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누군갈 좋아한다는게 거의 처음이라 ㅠㅠ
같이 영화보자고 하고싶은데 갑자기 그러면 거절당할거같고
아 진짜 같이 영화보고싶어요 아, 어떻게 다가가야돼요 ㅠㅠ이런거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