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일에 10개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많이 늦어졌다고 사은품으로 비빔면도 주셨네요.
오늘 2개를 뜯었는데 그 중에 하나에서 작은 뼈가 나왔어요.
불만이 있어서 사진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혹시나 다른 분들이 드시다가 치아가 상할지 모르니 조심하시라고 올리는거예요.
사람이 하는 일이니 저런 작은 실수는 어찌보면 당연한거겠죠? ^^
왼쪽은 솔잎술, 오른쪽은 오디술입니다.
족발 1개를 썰어보니 혼자 먹고도 남을 양이라서 먹을 만큼만 덜어왔습니다.
소스는 위가 와사비, 아래가 새우젓인데요. 새우젓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네요.
처음에는 거부감이 살짝 있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적응됐나봐요. 괜찮더라고요^^
다들 맛있는 저녁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