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의 보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초반 대중적 인기를 조명했다.
WSJ은 29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에서 "새 리더들은 임기 초반 '허니문'(밀월관계) 기간을 즐기기 마련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낙관론은 흔치 않은 사례"라며 "높은 국정운영 지지도는 물론 소비자 심리지수의 가파른 개선에서도 드러난다"고 전했다.
역대 대통령의 임기 초반 지지율과 비교하면서 문 대통령의 성(姓.Moon)에 빗대 '달빛'(Moon Glow)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문통은 워낙 솔직하고 소탈하니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지.
우리도 이런 대통령 가져 본지가 9년이나 돼서 그런지 처음에는 충격 이였지만 지금은 날마다 사이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