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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층간소음 윗집에 어떻게 얘기하죠?
게시물ID : freeboard_1560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씨앗씨앗
추천 : 1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30 07:25:25

작은 아파트에 한달반 전에 이사왔어요
(거실1 방1)

윗집이 참.. 너무하네요 

가족구성원은 모르겠는데
확실히 애기는 있는거 같아요. 
방 끝에서 끝까지 다다다다 뛰는 소리가 나거든요.

평소 일때문에 집에 길게 체류하진 않고
보통 저녁 9,10시부터 다음날 아침8시까지 집에 있는데
오늘도 아침7시부터 뛰네요...
어제는 새벽1시까지 쿵쿵댔거든요.
백번 양보해서 아침엔 어린이집 갈 준비하나보다 하고 이해해보려하는데
그렇다면 어제 새벽까지 뛴건.....?  ㅠㅠ
     
제가 민감한가 하기엔, 아파트 생활 첨도 아니고..
(30년 넘게 아파트 살고 있어요...)
지금 제가 살던 방이 몇달 비었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간 아무리 뛰어도 윗집은 괜찮았을거예요.
경비실 통해서 위에 얘기해달라고 한번 전하긴 했는데
습관이 들어서인지 윗집이 바뀌질 않네요..... 
 
애기 키우는 집 힘드니까 (참고로 전 미혼)
애기가 어느정도 뛰는건 이해합니다만
 30분 넘게 쿵쿵대고 뛰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윗집은 어른도 뒷꿈치 찍으며 걷는지
이동동선이 다 느껴질 정도고.. 
가뜩이나 우리집 짐도 얼마없어서 더 울리는거같고ㅠㅠ

서로 조금씩 조심하고 참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아... 윗집 때문에 우퍼 스피커? 까지 검색해보는 저를 발견하네요 ㅋㅋㅋ 



휴무날인데 윗집 덕에 7시에 깨서
머리아파 더이상 잠이 오지 않아요.... 

훌쩍
이 소음들을 어쩜 좋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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