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재주 없는 여자를 만나 홀로 DIY하는 남자 입니다.
이번에는 작년 저희가 셀프웨딩용으로 사용했던 부케, 화관 제작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어떻게 만들어야 겠다, 구상은 전혀안했고.
일단 사서 묶어보면 뭐라도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접근했습니다.
일단 준비물은 천냥마트나 다이소 입니다.
조화는 총 4000원 들었고
그외 부자재들은 3000원 들었네요, 총 7000원!!
저 금 색끈은 다 만들고 예쁘게 리본 만들려고 했는데.
안어울려서 사용안했어요. 1000원 낭비ㅜ
일단 똑같이 생긴것끼리 묶어보고.
그위를 더 연한색의 꽃으로 두르고
나뭇잎은 글루건으로 붙였습니다.
어쩌피 사진찍으면 밑에는 안보이니
밑에는 대충대충~~~ 그냥 튼튼하게만
손잡이는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고
어느정도의 마찰력도 필요하니, 저런 재질을 이용했어요.
완성!!!
집에 굴러다니는 철사입니다
비비꼬아서 튼튼하게 하고, 그위를 저 녹색 테이프로,,,
조화 사면 줄기에 나뭇잎들 붙어있어요
그거 버리기 아까우니 글루건으로 하나하나씩 붙여봤어요
이렇게 완성!!
천원짜리 조화다보니 퀄리티의 한계는 있지만
나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