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새내기분들의 고민인 대학생활 팁!
아주조금~ 참고하시라고 글을 적어 보아요!

A. 안가셔도 상관없어요.

   다만 개강날에 OT에 한번이라도 얼굴 더 본 사람들끼리는 더 빨리 친해집니다 (이건 당연한결과)

   학기초라서 다들 어색하고 초조한건 비슷비슷 합니다. 초반에 무리에 끼지 못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무리중에서도 '아 내가 얘네랑은 맞지않는구나.."이러면서 또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더라구요. 걱정마세요.
   OT,MT에서도 술때문에 걱정하시는데 술을 많이 먹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주량을 모르고 분위기에 쓸려서 먹다가 쓰러지는 학생들을 많이봤죠.

   자신의 주량을 알고 적당히 마시세요. 선배들이나 동기들에게도 자신의 주량이 이정도라서 지금 더마시면 좀 그렇다라고

   어필하면 다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도 먹이면 쓰레기)

A. 안내셔도 괜찮습니다

   주로 학생화비는 1년에 학과행사때 쓸돈을 한번에 걷는거라서 금액이 꽤 큰편이에요
   물론 자율이니까 안내셔도 됩니다.

   그러나 학과행사진행비용이니 너무 많이 안내면 독촉을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A. 학과에 제 1호 커플만 되지 마세요.

   매일 입시에 찌들어 드디어 수능치르고 대학입학했는데, 옷도 사고 화장도하고 초반에 술렁거리는

   분위기에 휘쓸려 커플들이 제일 많이 탄생하는 시기가 바로 이때!

   이렇게 들수 있어요.

   같은과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근데 주위에서 CC하지 말랬다!!! 그럼어쩌지?!!

   1호커플만 되지 마세요.... 어쩌피 그후로 계속 커플 생기는데 사람들 머리속에 제일 기억남는건

   1호커플이랑 페북이나 카톡프사에 엄청나대는 커플 이 두 커플말고는 딱히... 기억에 안남아요..

   (다만 헤어진후에 꼬리표처럼 따라붙는건 어쩔수 없어요 행동에 책임을 지시길)

A. 안가도 괜찮아요

   학기초에는 특히 모임이다 뭐다해서 술자리가 엄청많은데, 남의눈치보느라 무작정 계속가다가는

   너의 지갑과 너의 위장에 빵구나기 쉬워요.
   적당히 자신이 판단해서 이건 아니다 싶으면 빼도 됩니다.
   나중에 조절못해서 사고치면, 자신은 가고프지않았는데 억지로 갔다고 해도 책임은 전부 나에게 오니까요.

A. 쉽게 점수 딸수있는 시기는 1학년1학기입니다.

   아니다 맞다 말이 많은데 아직까지는 1학년1학기가 그래도 학점따기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중간고사가 주로 4월 중반에 있는데 보통은 입학하고 술자리다 뭐다해서 공부를 제일 안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기말고사때는 바로 여름방학이기때문에 여행계획 or 아르바이트 계획으로 인해 공부안하기는 마찬가지

   이때 학점 부지런히 따놓으세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남들도 공부해서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수능 1달전과 비슷한 효과)

A. 개새끼  이건 케바케 입니다.
   하지만 주로 80%확률로 나만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경우에 미리미리 조짤때 딱봐도 무임승차할 사람들은 걸러내거나, 교수님의 동의를 얻어 그런사람에게 F를 박아버리는 수밖엔 없습니다.

그 밖에 팁

A. 교수님들과 친해지세요. 수업시간에 적극적인 모습 보이고, 자주 인사드리고 이름 기억하게 해드리세요. 언젠간 나에게 이득이 됩니다.

A. 입조심 하세요. 아무리 친한사람들이랑 모였다고 해도 뒷담화,나쁜말은 하지마세요. 다시 나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옵니다

   그런자린 최대한 피하거나 침묵이 답

A. 어떤일이 있더라도 재수강은 하지 마세요.(학비낭비,시간낭비)

여학생들 팁

A.  입학해서 오빠들(선배,복학생)이 어리다고 예쁘다고 많이 챙겨주는데,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무턱대고 사귀다가 한 달도 안되서 헤어지고 개새끼 외치는 애들 많이 봤습니다.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합시다. 한 발자국 떨어져서 생각해보면 그 남자가 너를 정말 좋아하는지, 스킨쉽하려고 들이대는건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