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심시간에 너무 당황스러운일을 겪어서ㅠ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으니까
신차뽑은지 얼마안됐지 않냐고 지금 차 앞인데 코팅안한것 같은데
잠깐만 나와보시라고.. 점심시간이라서 시간도 없고 생각도 없어서 됐다고 하는데
1분이면 된대서 잠깐 나갔어요
나가자마자 명함주고
그 사람이 더우니까 빨리할게요 하면서 말릴새도 없이
라이터로 차를 막 긁더니 스크래치 난거 보여주고.
그냥 수건으로 닦아도 안지워지는 검은 스크래치가 났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뭐한 거냐고
일부러 뭘 묻힌건지 긁어서 기스 낸건지 물어봤더니
스크래치 낸겁니다^^ 하더니.....
컴파우든지 그걸로 닦아서 지워내는거 보여주고
다시 또 그위에 막 긁더니 지금은 안긁히지 않냐고
이래서 코팅을 해야하는거라고
그래서 너무 어이도 없고 눈뜨고 코베인것처럼 정신빠지게 황당한 상황이라
폭발해서 닦이던지말던지 멀쩡한 차를 왜 긁냐고 소리지르니까
고객님들은 이걸 눈으로 안보여주면 안믿어서 그렇다고 보여줘야 안다고 하대요
아 시간도 없고 열받고 안해도되니까 그냥 가라고 해도 제 말은 하나도 안듣고
자기 할 말만 하면서 할부로 하면 월 2만원씩만 내면된다고 ...ㅋㅋㅋ
아진짜 어이없어가지고 화내서 쫓아내고 회사 들어왔는데
계속 생각해보니까 너무 화나고 열받는데 이거 뭐 어떻게 할 ㅁ방법없나요
신고라도 하고싶은데 보험처리로라도 뭐 어떻게 안되나요?
덴트샵 ㅇ영업을 저따위로 하고 돌아다니는 곳도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 홀리듯이 사기당한 느낌인데 새차에 그딴짓한건 열받는데
또 약품으로 지워놓고 가서 신고하고싶어도 멀쩡해보일테니까ㅠㅠ
이런 황당한 일은 첨이라서 ㅠㅠ
이런경우 아시는 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