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 기자(오마이뉴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에서 전혀 다른 사람의 사진을 게재되었거든요.
-이명희 교수(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저자): 그게 잘못된 사진인가요? 저는 그거(잘못된 사진이 게재된 것) 자체가 학생들이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하는 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채택률이 0%라는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다.
채택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인 것이다.
여러분을 교학사 교과서에 사망선고를 내리는 '문장분석 해부실'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