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과정에서 외부로부터 받은일은 전부 기체내부 에너지로 변환되는것으로 배웠는데요.
1. 이것과 같은 단열 피스톤이 있을때
외부의 압력이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정한 압력 (사진에서는 공 4개가 주는 압력) 이 작용하기 시작해서
기체의 부피가 점점 줄어들어서 피스톤이 정지한 상태에 이르는것은
공이 해주는일이 전부 기체내부 에너지로 전환 -> 기체의 온도가 올라감 -> 기체입자의 운동에너지가 증가->
->기체 입자가 피스톤에 주는 압력이 증가 -> 기체입자의 압력과 외부의 압력이 일정해서 정지.
의 현상이 차례대로 일어난것이죠?
그렇다면 피스톤안에 기체와 얼음이 있을때 그리고 기체와 얼음이 열평형 상태에 있는 상태에서,
외부에 일정한 압력이 가해지면
압력이 한일이 기체 내부에너지로 전환 -> 기체의 온도가 올라감 -> 얼음이 기체의 열을 흡수함 -> 기체내부 에너지가 감소함 -> 운동에너지가 감소함 -> 기체가 피스톤에 주는 압력은 변화 없음
이런 현상이 일어나서 결국 얼음이 열을 계속 흡수해 물이되고 기체가 될때까지 피스톤이 움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