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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사랑하는 1인입니다.
전 요즘같은 정보의 홍수속에 살게된 또 하나의 1인으로써
잘못된정보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살고있기에
리뷰나 줄거리 그리고 예고편도 (공식트레일러가 아닌 국내배급사 제작 예고편) 멀리하는편입니다.
보기로 생각한 영화들 말이죠
겟아웃, 해외에선 이미 화제가 됐던 영화라 국내에서도 말이 많더군요
뭐보다 재밌네 기대보다 실망이네 한국판 곡성이네 (보고 나선 이런말을 대체 왜 안드는거지 싶었습니다) 등등
암튼 각설하고 오늘 보고 리뷰 씁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드는 감정은 하나밖에 없더군요
소름끼칠정도로 무서운 인종차별
사실 한국인은 잘 모를겁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부분을.. 저 또한 무지했구요
피부가 검다는 이유로 수세기동안 계속되어왔던 차별,전쟁,학살을 우리는 절대 알지 못합니다.
암튼 이런 쪽으로 흘러가면 얘기가 너무 깊어질거같으니.
전 너무 인상깊게 봤습니다.
그런 인종차별의 잔상들이 실로 얼마나 소름끼치는 일인지 보여주기위해
가장 비슷한 영화의 한 장르인 스릴러 공포로 풀어놓은듯 합니다.
영화를 오락적인 분야로만 여기시지말고
예술적 분야로도 한번 접근해보신다면 또 다른 감정들을 많이 느끼고 가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모두들 즐영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