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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군 입대 논란과 갈등의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게시물ID : military_77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빠개미
추천 : 1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28 1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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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참고로 저는 육군병장 만기 제대한, 민방위에서도 불러주지 않는 아재입니다.  슬하에 아들 딸 구별하여 하나씩 있고요.

10년 전쯤인가? 그때도 네이버 기사에 이런 비슷한 문제로
답글 배틀도 있었던것 같네요. (네이버 탈퇴후 재가입해서그런지 내용 확인 못하겠네요)
그때 당시 제가 반대 폭격 먹었던 댓글의 내용은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병역의 의무를 신체 건강한 남자에게만 지우는것은 부당하다.
남자들 중에서도 군대가 아니라도 공익으로 병역의 의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여자는 무조건 기피하는가? 
남자는 남는것도 없이 군대 26개월 예비군 7년 민방위 7년을 나라에 얽매여 있는데  불쌍하지도 않는가? 그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힘들다면, 여자도 시설자원봉사26개월 자원봉사교육7년 기타교육 7년정도로 동등한 의무를 해야하지 않느냐! '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저도 꽤 불타 올랐던듯합니다.
전역증 하나와 쓸일도 없는 군가산점과 무릎부상 하나 얻어온 군생활인데, 그 와중에 괜찮아 보였는지 군가산점을 박탈해가는 그 처사에 배알이 꼴렸던게지요 (사실 나에게는  하등 필요없는 건데...)
말은 저 따위로 했지만 이루어 지지 않을것임을 압니다.
다만! 예우와 지원까지는 바라지도 않을테니 조롱하고 무시하지는 말자는거였죠. 

세월이 제법 많이 흘렀는데도 병역의 현실은 그대로군요.
아니? 더 곤란해졌나요? 2율에 제대한 조카 이야기로는 봉급 받아서 담배 사서 피면 돈이 없다는군요. 보급이 없기때문에 나머지는  용돈으로 해결해야한다는데...이게 정상인지...

 요즘의 논란을 보고 있자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도 군대 가야한다!
그래야 이 망할놈의 군대가 모든 국민이 거치는 곳이 되어야 개선된다. 근데 여자들이 군대를 절대 안가!(사실 저도 제 딸이 군대 가는건 싫습니다. 능력만 된다면 아들도 보내기 싫군요!)
아니!여자들이 군대를 가긴 가는데 돈되는 직업군인으로만 가! 
그렀다면 병사 윌급을 올리면 어떻게 될까?
군인들 고생하니까 최저시급(6,470원)*1.5 *10시간*30일=2,911,150원 + 야간경계근무2시간* 9,705*1.5(야간!)*25일?=242,625원 = 약315만원쯤 준다고 하면 어떨까? 그러면 여자들이 자기들도 병사지원 하게 해달라고 하지 않을까?

나른한 주말 아침 이제야 눈꼽떼고 헛된 망상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망상이 망상으로 끝나지않고 망상의 80%만  현상이되어도 참 좋을텐데..

 너무 싸우지들 마시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나와 똑같을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보다 보기줗게 의견을 좁혀가자는 그런 의지를 갖고 우주가 도와줄것이다 믿으면 그..내가 꿈꾸는 대한민국이되어야 합당할거이며, 저기..남자 여자 구별 말고 그 둘만 낳아 잘 기르면 행복 할것입니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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