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닥 긁어 모으니 2대 겨우 나오는데 다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이라 다행히 DMB가 되네요. 근데 서울서 내려오면서 당장 쓸 수 있는 예비폰 2대 놓고 온게 아쉽네요. 지금 쓰고 있는 폰들은 배터리 돼지라 전원이 하루 밖에 안가는데 갤삼이가 그나마 배터리 오래... 아 생각해보니 이것도 배터리가 조루 되었네요.
혹시라도 더 큰 지진 오고 전기 끊길지도 몰라 물도 준비해 놓았는데 제발 그냥 좀 지났음 싶네요. 진짜 일본 있을적에 느꼈던 것보다 더 큰 걸 한국서 겪으니 살짝 멘붕이 올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