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물건을 보내주셨다고 해서 주말 때문에 다음 주에 받겠다 싶었는데
오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체국 최고..
포장도 엄청 꼼꼼하게 해주셔서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어떻게든 액정에 내 모습이 안 비치게 하려고 찍은 흔적..)
화면이 시원시원한 게 좋았어요!!!
핸드폰이랑 비교 컷을 찍고 싶지만 폰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패스..
이것저것 계정 등록하고 아이콘도 정리했습니다.
그 와중에 오유 한 번 또 들어가 보고..
아이콘은 어차피 아이 위주로 사용할 거라 싹 정리하고 필요한 것만 꺼내놨어요!
바탕화면도 바꾸고 :)
사이즈는 요정도예요
우리 딸 대신 안 닮은 그림으로 대체.. ㅋㅋ
사실 택배 도착할 때부터 계속
이거 내꺼야?
나 이거 만져두 돼?
옆에서 관심을 보이던 따님..
집에서는 거의 안 보여주려 하는데 동화 한편 보여주었습니다.
혼자 저렇게 걸치고 보던..
너무 가까워보여서 나중에
거치대 겸용 케이스? 그거 사서 껴주려고요:)
안 그래도 사려고 했는데 이렇게 일찍 도착할 줄 몰라서.. ㄷㄷㄷ
좁은 화면으로 보는 게 그래서 평소에 정말 사주고 싶었던 물건이었는데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다 보면 들어가는 돈이 많으니.. 늘 뒷전으로 밀려서 구입을 하지 못했었거든요
원래 이런 쪽으로 운이 없어서.. 나눔 신청했을 때 진짜 기대 안 했었는데..(괜히 기대했다가 ㅠ,ㅠ)
이렇게 운 몰아서 다 쓰네요.. ㅋㅋㅋ
정~~말!! 감사드리고 아이와 함께 잘 쓰겠습니다!!!
위에 인사하는 사진 찍을 때 '고맙습니다'라고 딸아이가 인사했는데 그거까지는 담지 못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