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12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donist★
추천 : 1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1/07 18:59:41
오늘 지하철에서 나와서 에스컬레이터로 버스정류장쪽 지면으로 내려가려는데
제가 타려는 버스가 벌써 저만치에서 오고있더라구요
맘같아선 걸어내려가고싶었는데 여자분 두명이 제앞에서 완벽하게
막으신후 재잘재잘하시길래 어쩔수없이 에스컬레이터는 걸어서 이용하면안되니까
조용히 있었는데 거의다 내려온상태에서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했더라구요
근데 그분들은 내리실낌세가 없으시길래 "아~씨" 이랬더니
앞에분이 깜짝! 진짜 몸까지 움찔! 하시더니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옆으로 비켜서시더라구요..
버스놓치겠다 싶어서 한탄하는 겸에도 나온말이였지만
사실 그분에게 나의 심기불편함을 알리고 싶은것에서도 나온말이였기때문에
괜히 죄송하더라구요,,,아 이걸 대체 왜쓴거야라에ㅐㅏ레ㅐ아래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