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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대통령자리 뺏겼다고 떼쓰는 애도 아니고..
게시물ID : sisa_947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지덮밥
추천 : 5
조회수 : 5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7 11:43:29
어렸을 적에 어머니께 장난감을 사달라고 졸랐던 적이 있다.
어머니는 며칠 전에도 장난감을 사지 않았냐며
그만 밥 먹을 준비를 하라고 하셨다.

나는 그 날 속이 좋지 않아 밥을 먹지 않겠다고 말씀드린 뒤
어머니와 말을 섞지 않았다.

며칠 뒤 어머니는 나에게 새 장난감을 사주셨고
나는 위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원하는 것을 쉽게 얻으리라
생각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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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은 마치 대통령 안 시켜줬다고 야당이
현 여당과 문 대통령을 무조건적인 반대로 몰아가는 듯 합니다.
그들의 치졸하고 편협한 방식은 허술하고 논리적이지 않지만
단편적인 모습만을 가져오는 기자들에 의해 왜곡된 정보가
민간에 날조되어 흩뿌려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것은 과거에도 똑같은 방법이
이전 세대에서도 통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전까지 국회의원들은 여의도정치, 그들만은 국회, 기득권을 가진 소수를 대한민국 국민으로 모시던 공직자입니다.

민중은 여론몰이를 위한 도구일 뿐이었지 단 한 번도
그들의 국민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이전처럼 그들이 한 국가의
대통령을 수복하고 그들이 모시는 국민에게 유리한
정부 운영을 지속한다면 이 나라는 답이 없습니다.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한 기업에 일정량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 또한 그들과 같은 입장을 유지할 것입니다.

오직 힘없는 다수가 집단의 의지를 꾸준히 관철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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