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로 마지막껄 보고 왔습니다. 저말오 커플 두분(ㅠㅠ)이 계시더군요. 

무현 두도시의 이야기를 볼때는 계속 울었는데. 

오늘은 그렇게 울컥 하는게 덜하더군요...인줄 알았는데 마지막 취임식 넘어가면서 안울수가 없더라구요. (거기서 터졌습니다.) 

얼마전 대선 직전 봉하도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적인 힘"

묘비아래 써있는 글이죠.  

노무현 당시 후보의 경선과 이번 민주당 경선과는 많이 다르고 또 같더군요.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똑같은 일을 반복하지 말자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물음표가 생길때  마음을 다잡을때. 다시 보면 좋은 영화 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