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고양이 카페 갔다가 6시간동안 기억을 잃어버린채 고양이 사진 405장을 찍은 사연으로 베오베 간 아재입니다.
오유 들어와서 처음 글 올린 건데 베오베까지 보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요즘 백수생활이 길어져서 우울했었는데 베오베까지 가게 되어서 영광이고, 참고로 모레 면접 하나 잡혔는데 베오베의 기운을 받아서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양이 사진을 더 내놓으시라고 해서 좀더 내놓겠습니다.
저번 글에 올린 사진이랑 중복되는 사진도 있는데 귀찮아서 그냥 같이 올립니다.
(글고 엄밀히 따지면 같은 사진 아닙니다. 지난번 사진은 보정 안한 사진이고 이번에 사진은 살짝 보정했습니다.)
고양이 카페 위치 물어보시는 분 몇분 계셨는데 송파구에 있는 카페입니다.
글구 사실 어제 저는 6시간동안 놀다왔는데 그 카페 원래 3시간 이용으로 입구에 적혀 있었습니다.(주말엔 2시간)
제가 정신줄 놓고 사진만 찍고 있어도 사장님께서 아무말씀 안하시길래 계속 사진 찍다보니 시간 가는줄 몰랐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다른 분들께 민폐를 끼친 것은 아닌가 싶어 조금 반성했습니다.
그럼 냥이님 사진 달립니다.
부디 심장 단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