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는 세나개에 나온 것 처럼, 그 위에서 간식을 주고 쉬야를 하면 칭찬해주며
패드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줬더니 패드 위가 그냥 좋은 곳인줄 알고있어요..
간식도 그 위에서..놀이도 그 위에서...
다른 방법으로 해야하나 하고 강아지가 쉬야를 볼 타이밍에 화장실에 함께 들어가
볼일을 본 순간 칭찬하는 방법을 따라하려했더니, 이녀석 제가 보는 앞에선 죽어도
소변을 안보더라구요. 물을 한 바가지를 마시고도 한 시간을 넘게 참으면서(나가자고 긁기나하고)
나가자마자 제가 안보이는 장소에서 소변을 시원하게 봤더라구요 ㅎ.ㅎ.......
배변 훈련을 해야하는데, 저랑 있으면 죽어도 참으니 한달째 진전이 없네요
다른분들은 배변훈련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