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가 본편보다 재밌다 재밌다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시나리오의 기승전결이 너무 완벽하네요. 세가지 소원 들어준 후엔 '아 거의 끝났네?' 하며 아쉬웠는데,
엔딩부에 가니까 미친 연출과 메인테마음악, 캐릭터성이 넘 소름 끼치더라구요.
클리어는 해피엔딩으로 했는데 배드엔딩을 영상 찾아 보니까 배드 엔딩 연출 때문에 배드 엔딩이 더 맘에 들더군요.
하츠 오브 스톤은 생짜로 하고 블러드 앤 와인은 전에 옆에서 형 겜 하는 거 구경해서 엔딩까지 대충 본 기억으론
재밌고 가벼운 분위기에서 좋은 엔딩이고 아쉬움을 남겨줬는데 직접 플레이 하면 어떨지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