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중2때 처음 강아지 키워봤어요 그때 친구가 강아지나 햄스터 열대어 여러가지다키우길래 자주 놀러가서 구경하고그러다 저도 그친구덕에 햄스터도 키워봤고 열대어도 키워봤어요 그러다 강아지도 키워봤는데  똥개? 옛날에 똥개라고하죠  도사견이라던데 확실한종은 모르겠어요 아버지친구분이 주셔서 아무튼 쌔끼 도사견 키웠어요
그때 집앞에 마당이있어서 완전 키우기 좋았어요
근데 그쪼맨하게 빨래널려고하는 엄마 다리를 쪼맨한 두발로 딱 잡아서 공격하고 저고 지나가면 폴짝폴짝 뛰어와서 사냥하듯이 절 공격하더라구요 ㅋㅋ
애기라서 귀여웠어요 근데 이빨이 아팠음

완전 애기는 아니고 아튼 강아지정도였어요
그때는 개사료보단 그냥 밥이나 생선등 이런거 먹였거든요  똥고 엄청쌌어요 지똥도 지가 먹더라구요 그래서 출처를 물어보니 아저씨가 똥개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몇개월 안되서 줬던아저씨가 넓은곳으로 혼자 이사가서 살게되어서 외롭다고 강아지 가져갔음 ㅋㅋ

그뒤 지금까지 개를 키워보고싶었지만 못키웠어요
그냥 눈으로보고 대리만족 했어요 ㅋㅋ
성인이 되고나서 정말 종을 뛰어넘는 친구 같은 개를 키워보고싶었어서 인간과 개 정말 멋진 친구라고생각해요

이렇게 10년넘게 개키워보는 생각만하고 사실 정말 한번키우면 끝까지키워야한다라는 생각을 하기따문에 쉽게키우지 못했어요

근데 이제집앞마당도 개 키우기 괜찮고 해서 더늦기전에 멋진개와 평생 우정을 나누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자주 산책데려나가고 같이 차타도 여행도할려고해요.  그러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정말 맘에드는 강아지를 만났는데  완전 아기에요

당장이라도 데려오고싶은데 강아지 집이랑 사료도 바로 준비할수있거든요. 근데 당장데려와서 키우고싶은데. 완전 아기라 이거 어케해야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완전 아기는 키워보지않아서...

그러다궁금한게 완전 아기 강아지도 우유먹이죠? 개우유가 따로파나요?  몇개월후부터사료먹이나요?

당장 그친구 데려오고싶지만 아직제가 준비가 덜된거같네요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