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19 저녁 11시 반에 잠실 레이크 호텔 로비에서 화장실을 사용하고 호텔 앞에있는 차에 탔습니다.
핸드폰은 호텔 앞인지 안인지는 알수없지만 레이크호텔 반경 5미터도 안되는곳에서 분실하였습니다
남자친구 폰에 제 핸드폰 위치추적 앱이 있어서 알수 있었죠.
분실한지 15분정도 흘렀을 때에 분실한 사실을 알고 핸드폰에 수차례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제가 레이크호텔 프론트에서 cctv도 확인하였는데 드나든 사람은 아저씨 한분이었고 그분은 아닌거같아 보였습니다.
확인하는 내내 전화를 걸고있었구요.
그런데 갑자기 전원이 꺼지더라구요.
46퍼센트 정도 있었는데 말이죠(배터리 잔량도 위치추적 앱으로 알수 있습니다)
산지 6개월 된폰이었습니다.
위치추적 어플은 3개이고 모두 레이크 호텔위치였습니다.
19일 금요일에 밤에 잃어버려서 전원꺼진걸 확인하고서 분실신고를 하고 20일 토요일에 새로 핸드폰을 개통하였습니다.제가 주말도 없이 핸드폰으로 일을 해야해서 당장 필요했습니다.중요한 연락도 있었구요..
그런데 25일 목요일 강남경찰서에서 핸드폰을 보관하고 있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찾으러가서 여쭤보니
주운건 금요일인데 토요일에 경찰서에 가져왔다는군요
일부로 전화 회피한것으로 보여지는데
전화만 받아줬어도 새폰을 사진않았을텐데..
이 상황에 손해배상이 될까요
심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피해를 본거같습니다...
- 사고일시 2017/5/19 시간23:30
- 사건의 경위 핸드폰 분실-앱으로 위치와 배터리잔량 확인-씨씨티비확인-수차례 전화-확인전화시도 중 전원꺼짐-5/20 새 핸드폰구입-5/25분실폰 습득 연락받음-습득자가 익일 신고함
- 손해의 내용 분실 후 수차례 전화시도중 습득자는 전원을 일부러 끄고 익일 신고.그 사이에 악의적으로 취득하려했던 의도가 보임. 5/20 업무상의 이유로 어쩔수 없이 새 폰 구입.
악의적으로 확인전화를 피함으로써 빠른 습득이 불가능했기에 이에대한 손해를 봄
- 증거유무 분실한 시간,장소,확인전화를 걸었던 시간,전원을 끈 시간,계속 가지고 있다가 분실폰 신고한걸 알고 다음날 경찰서로 갖다준 시간,다 증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