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소풍때 싸줬는데
이번에 현장학습 간다고
또..도시락을 싸야한다고..!!
소풍은 연중행산줄 알았는데 아니네요...?ㅠㅠ
그래서 또 만들었어요
밥은 원에서 준비한다고 간식만 챙겨달라해서
간식만 준비했어요
뭐 많아보이는데 김밥같은게 없어서
손이 많이 가지도 않고 금방 했어요 헤헷
시간내 애기보면서 싸느라 정신없었던건 안비밀
(애기가 오늘따라 같이 일찍일어나서ㅠㅠ)
+
도시락 싸는데 옆에서 줏어먹는 딸
그럼 또 다시 만들고
대충 마무리하고 애기 씻기고
옷 입는거 옆에서 챙겨주고
머리 묶어주고(돌아다니면서 머리묶기)
다하고 나갈려고하니 뒹굴거리고..
신발 신으라하고 옷입는사이 신발 신고 집 안 돌아다니고..
어찌저찌해서 지각할까 부랴부랴 가서 도착했는데
썬크림 까먹고 안발라줘서 ....
혼자 또 급하게 어린이집 왕복 운동했습니다.
엄마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