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도 괜찮을까 괜찮을까
생각을 하고 곱씹다가
볼랍니다.
20대 기억 중 가장 큰 상처가 노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었는데,
실제로는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기억은 너무 깊게 패여있네요.
사람 많은데서 보면 울컥 할 것 같아
좀 드문드문할때 심야로 구석에서 봐야겠습니다.
예고편 보고 한동안 머리가 멍, 했어요.
집이 바로 신촌 메가박스 앞이라
이따 야근 마치고 새벽 1시 10분꺼 보러 갑니다.
혹시 같이 보실 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34살 흔흔흔흔흔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