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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46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퀴락★
추천 : 7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6 01:18:17
중학교 친구 두놈하고 퇴근 후 보러갔습니다.
사실 노대통령 스토리는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과연 내가 울까? 궁금했습니다.
네 울었습니다. 두번 울었습니다. 광주분들의 위대함에 첫번째로 울었고요.
이기는 투표. 그리고 그것을 만든 518의 힘. 그 힘에 압도되어 울었습니다.
두번째 울음은 문대통령님. 그 모습을 보고 이게 그냥 옛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현재진행형이라는 생각에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
계속 이어지는 노무현 정신. 행복합니다.
그저 단지 추억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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