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에서 팩 1+1 세일을 하기에 올타꾸나 팩을 질렀습니다.
물론 팩만 지르면 뷰징어가 아니져 ㅇㅁㅇ
팩 이외의 몇개의 물건도 질렀습니다.
지름신의 가호를 받은 택배상자를 개봉해보겠습니다 :)
어제 집으로 배송 온 택배상자.
뭔가 많이 적혀있고 밑에 보니 총 수량이 45개?? :)
에잉 몰라여 그냥 뜯을래여 캬캬캬!!!
상자를 열어보니 팩들들이 잔뜩 모여있고...
옆에 뽁뽁이를 두른 무언가와 팩 밑에 수줍게 고개를 내민 까만상자가 있네요.
얼른 얼른 꺼내서 바닥에 주욱~ 나열하고 싶어지네요!! +ㅁ+
팩 먼저 꺼내서 바닥에 나열하는데 갑자기 난입한 첫째냥.
니네 밥 안 시켰어 오늘은 내꺼야.
바닥에 쫙 깔아 놓으니 파우친줄 알고 온 냥들.
니네꺼 아니야 돌아가.
오늘은 내 피부에 양보 좀 해줘 이 자식들아 ㅠㅠ
휴~ 겨우 주변으로 쫓아내고 찍은 팩들...
1+1이 이렇게 좋다니....하앍....
팩들을 세어보니 총 38장이 왔더만요.
2장 더 사서 40장 채울 걸 그랬어요, 뭔가 똑 떨어지지 않으니 아쉽네여.
자~ 다음은 팩 밑에 수줍에 숨어있던 립스틱과 아이라이너~
팩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립스틱이나 좀 볼까~ 하다가 3개나 질러버렸지 뭐에여.
헿- 지름신과 함께 하는 새벽쇼핑은 최고에여. (그리고 텅장)
립스틱은 저스트트루, 로즈우드, 배드씬~ 입니다.
아이라이너는 블랙으로 샀어용~ 왜냐면 브라운은 있으니깐! ㅋㅋㅋ >ㅁ<
뽁뽁이에 보쌈되어서 온 아이들은 네일폴리쉬와 아쿠아틴트!
누디한 네일이 갖고 싶기도 했고~ 가볍게 바를 수 있는 틴트도 필요했기에 지름 지름..
ㅎ.... 지르는데 무슨 이유가 있나여 없으니까 지르는 거겠져...ㅠㅠ
네일은 누드 아몬드, 틴트는 아쿠아틴트 레드 입니다~
어제 손톱 손질 좀 했으니 네일 좀 발라줘야 겠어요...
손톱이 들뜨게 나는 편이라 열심히 길러서 손톱과 살을 붙여야 하는데
그냥 기르면 너무 지저분해지더라구요...
..........남들은 네일 바르면 금방 붙는다는데 왜 저는 몇년이나 발랐는데 안 붙을까여...ㅠ
마지막으로 사은품으로 온 팩 한장.
....................암만 팩 1+1으로 샀어도 그렇지 사은품이 팩 1장이라니 좀 짜다 싶기도 하네요....()
나름 립스틱도 사고 네일도 사고 틴트도 샀는데 말이죠.
조금씩 세일 들어가서 그른가여...
여튼 사은품으로 온 팩을 끝으로!!
이상 택배 개봉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광나는 꿀피부 되세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