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죙일 청문회 보느라고
회사일을 했는데 한것같지 않고 왠지 내가 월급루팡같고.ㅠ
그냥 화면만 켜놓으면 어떤말로 공격해대는지 몰라서
귀에 이어폰 꼽고 어처구니 없는 걸로 질의하면 또 문자때찌를 해줘야겠따 생각해서 촉을 세워보느라
지치네요 ㅠ 아까 한시랑 지금 쉬고 있을때라 이어폰 잠깐 빼고 있어요
대통령 만들면 열심히 회사생활 다시 해야지 했는데 ,
이쪽저쪽 신경쓰느라 진짜 시간이 모자르고 , 몸뚱이도 모잘라요
그래도 문자받고 정말 알고싶었던 정책질의 해주시는 의원도 있어서 쪼끔 으쓱 거리긴 해요
왜 이걸 노무현 대통령님때는 안했을까요 .
그래서 더더더더더더더더더 지킬랍니다.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살아온거에 비하면 뭐.. 문자로 쨉쨉 날리고 잘못을 바로 잡아주는것쯤은 일도 아니니까요.
여러모로 바쁘신 오유분들 모두 화이팅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