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전지역 공천내서 선거에 임한다면..
그거야 말로 우리가 바라는 최고의 승부가 되겠군요..
그러나 그 총선 이후 정의당은 가루가 되는것도 모자라 완전 파산에 관계자들 평생 빛더미에 살겁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알고 있는 쥐꼬리만한 선거의 현실을 알려드리지요.
선거는 즉 돈입니다... 머니 게임이 가장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지요.
정확히는 약 20년전즈음...
제가 선거를 전문으로 하는 어떤 형님을 상당기간 어울렸던적이 있었지요.
브로커 개념이 아닌 선거전문 회사입니다.
당시 몇개 안되는 선거 전문 비공식 회사인데..
이 형님에게 몇가지 주워들은것만으로도 정치에 대해 환멸을 느꼇지요.
정치와 연예계의 관계
정치인들의 자금의 흐름과 그들로부터 얻는 이후의 특혜 등등..
세세한 이야기는 풀지 못하는지라 일단 넘어가고..
국회의원 선거 한명이 예를 들어서 20년전 당시에 선거를 대행해주길 이 형님 회사에 찾아오면 기본 단가가 당시 2억 5천 정도였습니다.
이건 착수비나 마찬가지죠.
본격 선거 들어가면 이제 운동해주는 알바들부터 이러저러 계속 돈 잡아먹는 귀신입니다.
지지율이 하루 이틀 상대와 오가면... 이거 1%가 왔다갔다 할때마다 사람 환장하게 만들며 계속 던 투입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대략 기본적으로 10억 정도는 더 꼬라박습니다.
적게 사용한게 이정도이니... 좀 제대로 선거운동하면 20억은 투입해야죠.
돈 없으면 선거 나서지도 못합니다.
당선 확실하다 싶으면 펀드 구성해서 할 수 있겠지만....;;
20년전 당시에 개인이 기본 10 ~ 20억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얼마나 필요하게 될까요?
정의당의 저 호기로운 넘은 정치를 뒷구녕으로 뇌내 망상으로 배운 현실감각 전혀없는 모리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한다면 결국 가장 기본이 되는것은 자본부터 시작입니다.
갸들이 국가에서 수백억씩 지원받는 중견의 정당이면 모를까...
쥐꼬리만한 택도 없는 명맥상의 정당이 저런 호기를 부리는 자체가 일단 망조라는거죠.
말을 씨브리기만 하지 그에 대해 현실에서 실행하고자 하는 순간이 스스로 파멸을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없는..
뇌가 우동사리로 채워진 얼치기라는것.
전국 300개 정도 되는것중에 150개만 공천해도 그거 다 당에서 지원안하고 당원들이 개인적으로 나올 수 있는 재력을 보유한자가 몇이나 될까요?
오히려 자신의 정당의 쥐꼬리만한 재력이라도 있는 정당원들을 한방에 같이 죽자는 의미와 같아서 전 꼭~~~ 실행에 옮기길 바랍니다.
물가 상승등을 감안해도 지금 최소 15억 정도로 잡고 있는데...
역설적으로 민주당 같은 경우는 인지도가 강하고 IT를 이용한 홍보전략등이 사전에 이뤄지는 관계로 홍보비는 줄어들겠네요.
즉.. 여당은 선거비용이 오히려 줄어들지만 중소 야당은 선거비용이 더 커진다는 의미..
지난번 유승민이 대선 출마한다고 했을때 왜 그 정당에서 막판에 포기하자고 했는지 아시겠지요?
그거 전액 보전 못받았을테니 결국 당에 쌓아놓은 수백억대 자금중 상다수가 걍 날라가는겁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나오긴 했지만... 지금 그에 따른 내부의 갈등이 상당할겁니다.
개인의 욕심으로 당의 재정을 아작 냈으니까요..
정의당....
쫄지말고 함 해봐라... ㅋ
내는 응원한데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