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보고 글 올립니다.
검색하다가 게시글마다 말투도 다 다르고 댓글에는 짧게 말하거나 답글은 이모티콘으로 도배.
주제가 중구난방이길래 이것저것 보이까 업자인 거같더라구요.
바이럴 블로그(?)라고 하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ㅠ
게시글은 분명 강아지 산책 글인데,
댓글은 아무말 대잔치.
메크로를 돌리시나...?
어이가 없어서 구글링해서 원글을 찾아보니
2010년 9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그리고 이를 목격한 실제 강아지 주인님의 댓글...
저도 한참 문답이 유행했을 때, 1000문 1000답을 했었습니다.
중학교때요.
언제 썼는지도 기억 못 했는데 유튜브와 구글을 사용하게 되면서
아무 생각없이 자주 쓰는 아이디를 검색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언제 작성했는지도 기억도 안나는 글을,
어떤 광고성 카페에서 퍼갔습니다.
신고를 했지만, 9년이 지나도 그 게시물이 지워지지 않네요.
남일같지않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