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201705250004059049 | 2017-05-25 08:52
창외대인사에 당은 개입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직자를 임의로 청와대가 빼갈 경우 당의 공적 질서가 무너지고 무기한 단순 파견을 요구하면 신규채용도 어려운 애로가 있다는.당의 인사 원칙과 실질적인 고충을 당직자가 청와대 관계자에게 전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청와대가 임의로 뽑아간 약간 명의 당직자를 당에 일방적으로 돌려보냈다는 것을 보고받고 알았습니다 고생과 헌신으로 정권창출에 사심없이 몸을 던진 당의 명예와 사기를 훼손할 수 있는 언급은 자제해주시기 바립니다 참기 힙듭니다
============================================================================
출근하고 처음 읽은 오늘의 시사글 이였습니다.
사실 무슨 내요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저 글을 먼저 보았고 오유에도 늦게 나마 올라온 것 같네요.(원인글)
오유는.. 추대표에게 좀 가혹한 것 같습니다. 추대표에 대한 비난성 기사나 글을 피드백이 빠른데
추대표의 해명(?)글은 잘 안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상대적으로 늦다던가...
저는 사실 노대통령 탄핵 과정이 명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물런 반대했던 입장이었지만 그렇다고
열린우리당 창당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100% 공감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추대표에 대한 관심(?)이 그 삼보일배때 사라졌다가 얼마전 민주당 내분때.. 어 최고위원이였어? 하면서
살아난 케이스라 대부분 오유인들과 비슷한 감정선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힙니다.
저도 뭐 김민석을 믿는 다거나 그런건 1도 없지만 추대표는 제가 한표 행사하기까지 가졌던 여러 마음들과
최근의 활동으로 봤을때, 전폭적인 믿음을 가집니다.
더불어, 참여정부의 문제는 당-청 분리, 열린우리당 창당등으로 스스로 아군을 등진 문제도 크다고 보는 입장이라
문대통령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 그대로 민주당이 잘되었으면 좋겠고 또 그만큼 추대표도 성공적인 대표로 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