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보면서 드는 생각을 적어봅니다.
한겨레가 이낙연 총리 후보자님 관련해서 의혹을 제기했다구요.
언론의 감시기능, 좋습니다. 하지만 티끌만한 의혹과 대들보만한 의혹은 다르게 취급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어떤식으로든 수치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금액과 같은 정보를 누락시키면 작은 의혹이던 큰 의혹이던 동일한 의혹제기로 느껴지고요.
결국은 기계적 중립을 가장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합리화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갑자기 든 생각이라 조금 더 다듬어봐야겠지만 꼭 필요하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