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이 있는 빌라에, 엘리베이터도 없는 5층, 구석에 있다곤 하지만...
어찌된게 한명도 보러 올 생각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저 개임적으로, 집은 소모재이고, 집값이란게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인지라, 살때보다 저렴하게, 그리고 살면서 수리까지 다해놨는데,

1년 동안 어째 한명도 안올수가 있는지..

조선산업 무너진 여파로 어느정도 인구가 빠진건 알지만 이거참 해도해도 너무하긴 하네요.

인근 부동산 여러군데 내놓고, 지역맘카페까지 글 올려놔봐도 전화한통 없네요ㅋ

이젠 하다하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가위걸기, 종이에 여성 성기 이름 적기까지 하고 있네요ㅋㅋㅋㅋ

다들 어려운거 알아서 이상황이 이해도 되지만, 매물 내놓고 안나가는 입장에선 참 죽을 맛이 군요... 빨리 이사 가야되는데ㅜ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