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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20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nepeace★
추천 : 1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2/21 10:31:05
날씨가 너무 좋다.
창밖으로 보이는 햇살따사로운 세상은
나와는 전혀 상관없이 어여쁜 빛을 뿜어내고 있고
행여나 내가 그 세상에 함께 할수 없을까
살피는 마음은 첫눈내리는 시골마을꼬맹이 처럼 설레고
어느덧 성큼 다가와 버린 봄의 길목에서
따뜻한 햇살에 취해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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