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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110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침대밖은위험
추천 : 11
조회수 : 157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5/25 07:17:43
2년전에 사놓고 그땐 입술이 붕 떠서 쌩핑크는 안어울리구나 싶어서 넣어뒀던 제품인데
그 후에 파데를 좀더 분홍베이스로 바꿨거든요. 피부 타기 전에 쓰던 색으로ㅋㅋ
그리고 뜬금없이 예전에 사놓고 구석에 굴러다니던 연핑크핑크한 색을 발랐는데
예전엔 푸른기가 넘 세서 둥 떴는데 이제 착붙어요!!!!! 와
그때 이 립 버렸으면 세상 서러웠을 뻔...
형광등이 켜지다니 ㅠㅠㅠㅠㅠ
여름뮤트인데 맞는 색을 못찾아서 가을뮤트꺼 바르고 다녔었거든요.
당분간은 오늘 찾은 색만 써야겠어요ㅋㅋㅋㅋ
와 안버리고 다람쥐 식량비축하듯 남겨뒀던 과거의 나 칭찬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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