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의 역할놀이 작작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전이라 정말.. 참았는데..생각할 수 록 화가나서ㅠㅠㅠㅠㅠ

벨져 다무가 셀렉되니까 어떤분이 탱하다말고 3,4초 남은 상황에서 이글을 셀렉한..

삼홀든 조합.. 처음엔 유쾌했다.. 나도 안타리우스 조합, 쌍충, 쌍빙, 쌍불 등등의 조합으로 게임해봤으니까..

 

근뎋ㅎㅎㅎㅎ.. 망할 역할놀이는 겜하는 사이에 여유가 있거나 오더내릴때 잠깐씩 개그치듯 하는거지..

겜하는 내내 판도 안읽고 전쳇으로 노닥거리는건 아니라는거죠..

그 판 삼홀든.. 로딩끝나자마자 전쳇으로 다무 벨져 이글이 되도않는 소리하면서 역할놀이에 빠지면서 게임이 진행될동안.

원캐 둘은 적팀 다섯을 상대로 중앙타워 싸움을(당연히 개발리면서)하고 있었습니다.

 

초반에 적팀 딜러들 30찍고있을때 저랑 원캐 한명은 19렙이였고..(그나마 초반 타워가 밀리지 않은건 다른 원캐 한명이 샬럿이였기 떄문입니다ㅠ)

라인도 엉망, 한타도 엉망(원캐 둘이 죽고 리스폰하면 삼홀든이 뒤늦게 한타를 함. 그리고 쥬금.)

이후에 판은 진짜 노답이되었습니다. 5:5싸움이 아니라 2:5싸움이였으니까욬ㅋㅋㅋㅋㅋ

점점 악화되니까 다무랑 벨져를 했던 유저는 점점 전쳇하던게 드믈어지더니 슬슬 게임자체에 참여하더라구요.

근데 그중에서도 이글유저는... 겜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이글역할에 빠져 채팅만 했었습니다.

 

그것도 트롤이고 민폐아닌가요.. 누가 역할놀이하러 샆합니깧ㅎㅎㅎㅎ(부들부들

 

일반전인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지.. 나혼자 진지한건지..(그래도 차마 셋을 타박할 수 없었지만..)

여튼.. 사이퍼즈는 채팅역할놀이하는 게임이 아니잖아요....

적어도 겜을 시작했다면 진짜 여유있을때 빼고는 역할놀이 자제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