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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554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자샌드위치★
추천 : 0
조회수 : 1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24 22:01:49
"잘하고 있어 화이팅!"
이라는 말이 칭찬처럼 들려서 기뻤어요.
카톡으로 온 그 말을 보고 또 봤어요.
인정받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괜히 더 들여다봤어요.
그런데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이제 그 말이 달지가 않고 써요..
이렇게해야 인정받는 건가..
언제까지 해야하는 걸까.
그런 마음이요..
잘하고 있다는 상사의 말이 처음으로 씁쓸해요.
이런 기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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