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작할 때마다 쓰는 것 같지만..
167cm/78kg에서 72kg까지 고강도 유산소로만 감량했다가
72kg에서는 웨이트위주로 68kg까지 감량을 했고 현재 몸무게는 정체기에요
계속 몸무게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가.. 생각해보니까 어차피 지방은 덜먹으면 빠지는 거
지금은 근육량 쭉 늘렸다가 (저번에 했던 것처럼) 유산소위주 루틴으로 한 번에 지방태우려고 합니다
근력운동은 무게 올리는 맛도 있고 유산소랑은 다른 재미가 있어요
이제 웨이트한지 8주?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일 주일 간격으로도 계속해서 바뀌는 몸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등이랑 삼각근 위주로 운동을 하는데요 변화가 너무 다이나믹하네요 허허..
4주 전이랑 비교하면 정말 차원이 다른 몸이에요
물론 제 기준에서요...
최근엔 풀업을 시작했는데 한 개도 절대 못하다가 이젠 두 개하고 부들부들 할 수 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세 달전엔 못했던 푸쉬업도 지금은 너무 가볍게 되네요 신기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