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오버워치가 그 몰락의 시간을 앞당겼을 뿐이지 ㅋㅋㅋ

이 게임 잘 돌아보세요. 

안그래도 구식 엔진에 억지로 hd패치 한다고 게임 사양은 그 끌어올린 그래픽 수준에 비해 쓸데없이 무거워지고 최적화 수준은 더 떨어져서 렉과 버그가 넘쳐나지 

템격차 같은 게 존재하는 주제에 진입장벽 낮출 생각은 않고 은행 시스템으로 엑셀 같은 소모품을 미끼로 현질 유도했지

랜덤박스 나오는 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각종 이벤트에도 현질성 요소 넣지

그나마 호평받던 캐릭터나 세계관도 어느덧 세계관 쪽은 슈퍼문 메인 스토리는 진행될 기미가 안 보이고 캐릭터들도 다양성 다 깐따삐야 별로 보내고 덕후들 열광할 페도캐 미형백인캐만 공격적으로 내놓았죠 ㅋㅋ 

도대체 이 게임 어디에 좋게 봐줄 부분이 있나요? 

덕후들 좋아할만한 컨텐츠 공격적으로 넣을 시간에 어떻게 유저들을 달랠지 과연 조커팀이 생각이라도 했을까요? 

아뇨 ㅋㅋㅋㅋ 절대 안했죠 ㅋㅋ

그래서 참다참다 못했던 샆창들이 샆페 때 얼마나 대단한 걸 내놓는지 보자 했는데 결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거기다가 장인 간담회는 귓등으로 들었는지 내놓은게 사이퍼런이나 드림보이즈 ㅋㅋㅋ..

그러고보니 사퍼가 지금 디렉터 출현 빈도가 점점 잦아지고 있죠 ㅋㅋ 샆페 시점까지 '니들이 아무리 오버워치니 뭐니 ㅈㄹ해도 결국엔 우리 게임 할걸.' 하고 대가리 빳빳하게 쳐들더니 샆페 시점으로 유저들 이탈 심해지니 그제서야 고개를 숙이네요.

근데 그런다고 사람들이 돌아올까요? ㅋㅋㅋ 유저들이 언제까지 참아줘야하지?

전 루시가 신캐로 뜬다는 루머 나올 시점부터 한 유저라 5년 가까이 한 샆창분들에 비하면 샆린이일 수도 있지만 게임은 웬만하면 손대지 않던 저에게 이 게임은 첫 게임이라서 애정이 깊었어요.

근데 사실 이젠 아니예요. 최애캐 하나로 붙들고 있었지만 이젠 사이퍼즈 로고만 봐도 화가 나네요 하.. ㅋㅋ 이러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