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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주의)고양이 그림 - 찡찡이, 토리, 마루, 문재인대통령
게시물ID : animal_181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레사
추천 : 16
조회수 : 1470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05/24 1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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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여동생 그림 프로대업러입니다.

이번 그림은 <<<<<<<<< 청와대 입성 퍼스트 캣 '찡찡이' 와 퍼스트도그 '토리' 그리고 '마루' 와 집사 문재인 대통령 >>>>>>>>>> 입니당.

즐감하셔용~

개인용도 사용 가능하시대요

바탕화면용도 올렸습니다. 거의 사각비율 이미지라 바탕화면 비율조정하셔서 띄우시면 되용.

바탕화면용 1 ( 2500px x 2125px ) :

KakaoTalk_20170524_124259450.jpg


바탕화면용 2 ( 2500px x 1339px ) :

KakaoTalk_20170524_124300276.jpg


그림 및 동생 글 :

"청와대 입성 퍼스트 캣 '찡찡이'와 퍼스트도그 '토리'그리고'마루'와 집사 문재인 대통령" 을 그려 보았다.

늘 고양이를 좋아하고 그림에 담는 나로서는, 특히나 길고양이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묘생이 바뀌고,

게다가 청와대 퍼스트 캣이 되었다는 '찡찡이'의 이야기는 특히나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또 우리 어릴 적 내 친구 '두리'를 생각나게 하는, 검은 털을 가져서 입양이 되고 있지 않았다는 

'토리'가 퍼스트도그가 되었다는 소식 역시 너무나 기분 좋은 소식이었다.

우리 두리 역시 털이 까맣다는 이유로, 까닭 없이 사람들이 구박 아닌 구박을 하고는 했다.

그래서 두리 생각이 더 났다.

나이가 조금 있어, 환경이 바뀌면 안 좋을까 봐 아직 청와대로 데려올지를 고민 중이라는 백구 '마루'역시,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무척 아끼는 녀석으로 알고 있다.

인권 변호사로 약자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또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시던 분 아니랄까 봐,

동물을 무척 사랑하는 분이신 것 같다.

내 경험상, 내 주변 길고양이를 어루만지시는 이웃님들을 접하며 느낀 점은,

약자라면 약자인 길 위에 녀석들을 눈에, 마음에 담은 분들은, 약자를 위할 수 있는 선한 마음과,

약자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정스러운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에 반해, 그 약자에게 함부로 하는 이들의 행태에 분노하고, 

또 무척 예의가 바르며 사리분별을 잘 하는 분들이 많아, 약자에게는 약한 데에 반해,

사람들이 말하는 강자, 아니 강자를 가장한 억지스러운 자에게는 같이 강하게 나가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재인 대통령님 역시 그런 내 생각과 같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길 위에 녀석들도 그렇게 감싸 안아주시고, 사랑을 쏟으셨겠지 싶다.

그런 분이 대통령이 되셨고,

또 그분이 안은 녀석들이 그 때문에 퍼스트 캣, 퍼스트도그 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작업을 해보자 마음먹고, 실행하였다.

문재인 대통령님이 달 마법봉을 들고 계신데,이건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분이라면 잘 아실 것이다.

가끔 가는 오유 시사게시판에서 문꿀오소리들이 이 달 마법봉을 들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키겠다! 하는 메시지를 보고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문집사가 되신 대통령님이, 녀석들이 부탁한 달 마법봉을 대령하고 있다.

녀석들 옆에는, 꿀오소리인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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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고양이가 달을 보는 목재 조각상도 슬쩍 작업해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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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일하게 추억하는 대통령님 두 분. 그래서 그 두 분의 초상화도 더해보았다.

노무현 대통령님 초상은, 어제 서거 추도식 8주기 날에 맞춰 작업해보았다.

김대중 대통령님에 대한 기억은..

전라도가 고향인 우리 아부지가 어찌나 그분이 대통령이 되시길 염원하시던지..

당선되시던 날 아빠도 우셨고, 그런 아빠의 눈물에 우리 식구도 같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무척 사이가 좋으셨던 이희호 여사님과 함께 더 여생을 보내실 수 있었을 텐데..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로, 그 충격으로 일찍 돌아가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더 오래 계셔서,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실 분이었을 텐데..라는 생각에, 늘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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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수함 모형. 색상은 빨, 초, 노, 파 4가지이다.

이것 역시 가끔 가는 오유 게시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작업하느라 자주 가지는 못하는데, 어느 날 오유 시사 게시판에 가보니,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와 함께, '우리 이니 핵잠수함 깔별로 다 사!'라는 말이 있었다.

장난감 잠수함 색상별 사진과 함께. 무슨 소린고 보니,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핵잠수함 도입을 이야기하신 것 같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가 있는 듯싶었다.

그 이야기에서 착안. 잠수함 모형을 색상별로 그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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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 (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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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찡이' 몇 안되는 사진들이 거의 다 문재인 대통령을 마주 보는 모습이었다. 정면 사진은 그나마 이거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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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이 사진은 다음 카페'젠틀재인'이라고 워터마크가 있다. 나는 구글 검색을 하였지만.) 

마루 역시 거의 다 문재인 대통령님을 마주 보는 옆모습이 주로 있는데, 

정면 사진은 이거 한 장뿐이어서 이 모습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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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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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님 작업한 사진. 이재명 시장과 즐겁게 담소 중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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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초상화로 쓰인 김대중 대통령님과 노무현 대통령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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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은 라텔(ratel) 혹은 꿀 오소리, 벌꿀오소리(honey badger)로 불리는 녀석이다.

작은 덩치임에도 세계에서 제일 용감한(?) 동물이라고 한다.

맹독성이 있는 뱀도 물어서, 그 독에 잠시 기절했다가도 일어나서 마저 다시 물고,

구글에 검색해보니 제 녀석보다 덩치가 훨씬 큰 사자 무리들 사이에서도,

쫄지 않고 공격을 서슴지 않는 정말 무모하리만큼 용감한 녀석인 것 같다.

오유에서 알게 된 녀석이다. 거기서는 문꿀오소리로 통한다.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지하는 분들이,

이 용감무쌍한 녀석처럼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출인 녀석인 거다.

다음은 그림 과정. 스크롤의 압박이 조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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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세용~
출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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